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흔들’ 4%대 하락 마감
SK하이닉스가 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리포트 발표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68% 내린 7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가 종가기준 8만원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3월5일 7만8300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보고서에서 D램 호황이 끝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두단계나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