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믿고 맡긴다···박정호 SKT 사장 미디어 사업 ‘속도’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상파 푹과 자사 옥수수의 통합법인 설립에 이어 미국 지상파 방송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에 나선다. 미디어 분야 콘텐츠,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병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최태원 회장의 인사를 통해 SK브로드밴드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 박 사장이 5G 시대를 맞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미디어 사업 공략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조인트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