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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10대 그룹 상장사 1분기 영업익 43% 감소

삼성전자 등 10대 그룹 상장사 1분기 영업익 43% 감소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개 그룹 소속 95개 상장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합산액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6조590억원에 비해 42.8%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반도체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삼성전자는 11조2010억원에서 3조8970억원

대기업, 수익·투자 30%대 급감···고용은 1만5000명 증가

대기업, 수익·투자 30%대 급감···고용은 1만5000명 증가

올 들어 국내 주요 그룹 계열사의 영업이익과 투자액이 모두 감소했으나 고용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59개 대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의 올해 1분기 실적, 투자,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 합산액은 24조507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무형 자산 취득액인 투자액 역시 17조7287억원으로 30.5% 줄었다. 그러나 직원 수는 1만

최태원의 ‘동남아 인사이더’···베트남 1,2위 그룹 양손에

최태원의 ‘동남아 인사이더’···베트남 1,2위 그룹 양손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이나 인사이더’에 이어 ‘동남아 인사이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을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현지화를 통한 영토 확장이다. SK그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의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지난해 베트남 2위 민영기업인 마산그룹의 지주회사 지분 9.5%를 4억7000만달러(약 5300억원)에 매

SK그룹, 베트남 빈그룹에 1조1800억원 투자···‘동남아 인사이더’

SK그룹, 베트남 빈그룹에 1조1800억원 투자···‘동남아 인사이더’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동남아 인사이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잇다. SK그룹은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는 물론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

인력탈취인가 자발적 이탈인가···LG화학-SK이노 ‘처우’ 따져보니

인력탈취인가 자발적 이탈인가···LG화학-SK이노 ‘처우’ 따져보니

전기차 배터리 인력유출 논란을 둘러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의도적으로 핵심 인력을 빼가면서 배터리 기술도 탈취했다며 미국에서 소송전을 걸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자사의 우수한 기업문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자발적으로 이직했다고 반박한다. 업계의 의견은 분분하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수

SK하이닉스, 1차 협력사 대상 컨설팅·설비 지원

SK하이닉스, 1차 협력사 대상 컨설팅·설비 지원

SK하이닉스가 1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 등과 함께 컨설팅·설비 지원인 ‘산업혁신운동 시즌2’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으로 SK하이닉스는 2013년부터 참여해 전문가 컨설팅과 생산성 향상 설비를 협력사들에 지원해오고 있다. 시즌2는 15개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SK하이닉스는 이들 기업에 공통 주제인 ‘에너지 진단/교육

‘반도체의 힘’ SK, 자산총액 증가 최대···삼성 ‘부동의 1위’

‘반도체의 힘’ SK, 자산총액 증가 최대···삼성 ‘부동의 1위’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재계순위) 지정이 발표된 가운데 삼성과 SK가 ‘반도체의 힘’을 입증했다. 삼성은 부동의 1위를 지켰고, SK그룹은 자산총액 증가액 최대를 기록했다. 15일 공정위가 발표한 대기업집단에서 삼성은 자산총액 414조5000억원으로 1위 차지했다. 삼성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399조5000억원에서 15조원이 늘어났다. 이는 재계순위 21위인 현대백화점그룹(자산총액 15조3000억원)을 통째로 인수한 것과 비슷한 효과다. 재계순위 3위를

경기도, 삼성·하이닉스 연이은 투자결정에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안’ 마련

경기도, 삼성·하이닉스 연이은 투자결정에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안’ 마련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 원,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에 따르면 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팀 구성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정유사들, 한숨 돌리나 했더니···2분기 실적 ‘불안’

정유사들, 한숨 돌리나 했더니···2분기 실적 ‘불안’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 4분기 기록한 영업적자를 간신히 만회했지만, 2분기 전망은 흐리다. 배럴당 5달러까지 근접하던 정제마진이 3달러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게 됐다. 국제유가도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여파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3.1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럴당 6.2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친다. 정제마진은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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