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잃은 SK, 글로벌 사업 '삐걱'?···사측 "영향없다"
최태원 SK(주)회장의 법정 구속으로 인한 충격파가 SK그룹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사업 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SK측은 이미 '따로 또 같이 3.0'이라는 새로운 지배체제가 가동 중이고, 최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터라 그룹 경영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이 추진해 온 대외적 사업은 차질을 빚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