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최태원 회장 결단 관심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자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회장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최태원 회장의 M&A 본능이 인수전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전날 아시아나항공 주식 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매각 주간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이다. 인수의향서(LOI) 접수 기한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상 1~2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께 참여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