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중대재해법 대응 바쁘다···전담조직·대책 마련 분주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들이 대응 마련으로 분주하다. 이미 전담 조직을 꾸려서 운영하거나 발 빠르게 전사 차원의 대책 공지가 잇따르고 있다. 중대재해채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은 이제 사업장에서 인명 피해나 사고가 나면 벌금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중대재해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7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