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내년 OLED 패널 1000만대 찍는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을 기반으로 내년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 1000만대 달성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대형 OLED TV용 패널 10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면 올해 연 출하 목표 대비 20% 이상 늘어나는 수준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8.5세대(2200㎜X2500㎜)기판 월 6만장 규모로 찍어내는 광저우 공장 OLED 패널 생산량을 월 9만장으로 3만장 더 늘리는 증설 작업을 3분기 중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