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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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검색결과

[총 2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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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한미 회장, 장녀와 손잡고 경영권 공고화···변수는?

제약·바이오

송영숙 한미 회장, 장녀와 손잡고 경영권 공고화···변수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두고 격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가 결국 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펼친다.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의 이사회 진입을 밀고 있어서다. 앞서 이사회 장악에 실패한 장·차남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도 본인 등을 포함, 총 5인을 사내외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주주제안을 제시한 바 있어 가족 간 분쟁이 어

한미 오너家 '경영권 분쟁·대안 마련' 여부로 설전 이어가

제약·바이오

한미 오너家 '경영권 분쟁·대안 마련' 여부로 설전 이어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한미 오너일가가 신주발행 결정 이전 경영권 분쟁 존재 여부와 미래 가치제고를 위한 대안 마련 여부를 두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성기 회장 타계 후 경영에서 철저히 배제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 그룹의 신주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 "OCI 통합 성공 시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기대"

제약·바이오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 "OCI 통합 성공 시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기대"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 통합 이후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은 2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OCI그룹과 통합에 성공하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인 OCI그룹의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OCI는 매출 80%를 해외에서 얻는 기업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도 앞서 한미약품그룹 통합 이후 해외사업 진출

한미 오너家 공방 '팽팽'···"OCI 통합, 을사늑약과 유사" VS "그룹 성장 위한 것"

제약·바이오

한미 오너家 공방 '팽팽'···"OCI 통합, 을사늑약과 유사" VS "그룹 성장 위한 것"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모녀와 두 아들이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이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열렸다. 이번 심문은 이들 형제가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에 대한 발행을 금지해 달

모기업 신용등급 강등된 SGC이테크건설···현금  확보중이나 미수금은 부담

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점검⑧]모기업 신용등급 강등된 SGC이테크건설···현금 확보중이나 미수금은 부담

시장에서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

'이종산업' M&A, 제약바이오서 두드러져···시너지 통해 경쟁력 확보

제약·바이오

'이종산업' M&A, 제약바이오서 두드러져···시너지 통해 경쟁력 확보

이종(異種) 산업 통합이 고령화 현상으로 성장세가 큰 바이오산업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약∙바이오산업과 이종 산업 간 M&A 거래건수는 966건으로 전체 M&A 거래건수 중 67.2%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첨단소재 전문기업 OCI그룹과 신약개발 전문 R&D 중심기업 한미약품그룹이 동반 상생 경영체제의 통합을 발표하면서 이종 산업 간 통합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우현 OCI회장 "한미 통합 영향, 결정된 바 없어"

제약·바이오

이우현 OCI회장 "한미 통합 영향, 결정된 바 없어"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8일 오후 부광약품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미약품그룹과 추진 중인 통합 작업과 관련, 회사에 끼칠 영향에 대해 "아직은 결정된 내용이 없어 통합이 이뤄진 후에 말하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대표이사로 참석한 이 회장은 "아직 OCI와 한미그룹간 통합이 전혀 되지 않았고 여러 절차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미 경영진과도 의논해 본 바 없다"고 했다. 그는 "부광이 좋은 포트폴리오 등 강점이 있다면 한미에도 도움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에너지·화학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우현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부터 제약·바이오에 조금씩 투자를 했는데, 기존에 하던 제약·바이오 사업의 규모가 작아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인더스트리얼 케미컬(산업용 화학) 분야는 한국에서 산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심한 가격 경쟁에 직면할 수밖에 없

OCI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5310억원···"지주사 출범 후 안정적인 성장"

에너지·화학

OCI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5310억원···"지주사 출범 후 안정적인 성장"

OCI홀딩스가 지난해 2023년 연결 기준 총 매출 2조6500억원, 영업이익 5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0%을 달성했다. OCI홀딩스는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비중국 프리미엄의 유지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매각을 통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6456억원, 영업이익 64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의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두 아들과 갈등은 가슴 아픈 일···결단 필요했다"

제약·바이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두 아들과 갈등은 가슴 아픈 일···결단 필요했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한미의 확고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이번 통합이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OCI그룹과 통합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1일 이같이 밝혔다. 또 두 아들이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을 신청한데 대해서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100년 기업 한미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송 회장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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