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 이재현의 결단···CJ그룹 칼바람 인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계열사 대표를 무더기로 교체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는 평가다. 또 능력 있는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단행했다. CJ그룹은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