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면 나서는 LS 오너家 3세···구본혁·구본규·구동휘 ‘주목’
LS그룹이 2021년 임원인사를 통해 오너가 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웠다. LS그룹은 24일 2021년 임원인사를 통해 총 31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해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며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를 유임시켰으나 오너 3세 가운데 두 명이 CEO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속 승진을 이어갔다. 이번 인사에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CEO로, 구본규 LS엠트론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