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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5G 황금주파수' 활용법···SKT 추가할당은 '유보'
차세대 주파수 공급계획인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이른바 '황금 주파수'로 꼽히는 1∼6㎓ 사이 중대역 할당 카드도 포함됐다. 다만 SK텔레콤이 추가 할당을 요청한 3.7㎓ 대역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차후 공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스펙트럼 플랜 발표는 약 4년 만이다. 토론회에서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