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9℃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1℃

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상세검색

KCGI, 2년전 주주제안 '재탕'···한진칼 엑시트 명분쌓기?(종합)

KCGI, 2년전 주주제안 '재탕'···한진칼 엑시트 명분쌓기?(종합)

한진그룹 2대주주 지위를 가진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2년 만에 목소리를 냈다. KCGI는 2020년 11월 산업은행이 한진칼 주요주주로 등판한 이후 경영권 분쟁 명분을 상실했다. 조원태 회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힘을 합친 3자주주 연합까지 와해되며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준비해온 만큼, KCGI의 이번 주주제안은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KCGI가 엑시트 명분 쌓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 KCGI, 2년 만에 한진칼 주주제안

'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 KCGI, 2년 만에 한진칼 주주제안

KCGI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에 나섰다. 2020년 주주제안 이후 2년 만이다. KCGI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견제장치와 보완책이 필요하다"며 3가지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우선 KCGI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주총회 효율성, 주주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투표 도입을 제안했다. 또 기업가치와 주주권인 보호를 위해 배임·횡령죄로 금고 이상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내일 체결···3048억원 규모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본계약 내일 체결···3048억원 규모

에디슨모터스가 약 3048억원에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내용이 담긴 M&A(인수합병) 본계약을 곧 체결한다, 에디슨모터스는 운영자금을 추가 투입해 향후 출시되는 신차의 상품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는 10일 오후 쌍용차와 M&A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운영자금 사용처 사전 협의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지난달 27일까지였던 계약 체결 법정 기한도 이달 10일로 밀렸다.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이

‘쌍용차 인수’ 에디슨 컨소서 키스톤PE 빠졌다···KCGI가 부족자금 메꿀 듯

‘쌍용차 인수’ 에디슨 컨소서 키스톤PE 빠졌다···KCGI가 부족자금 메꿀 듯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해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재무적 투자자(FI)인 사모펀드(PEF) 키스톤PE가 빠졌다. 부족한 자금은 또다른 FI인 KCGI가 메꿀 것으로 보인다. 4일 자동차업계와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키스톤PE의 쌍용차 인수자금 550억원과 운영자금 500억원 총 1050억원 투입 계획을 철회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PEF인 KCGI, 키스톤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 왔다

KCGI, 연초부터 한진칼 펀드 만기 ‘폭탄’···엑시트 시점 왔다

KCGI, 연초부터 한진칼 펀드 만기 ‘폭탄’···엑시트 시점 왔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지분 정리를 준비한다. 한진칼 주식 매입을 위해 설립한 펀드들의 운용 기간이 당장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되는 만큼,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23일 KCGI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진칼 지분을 특별히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는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진그룹 지배구조와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으로의 매각하는 것을 원칙

한진家 장녀 조현아, 자연인 됐다···한진칼 주식 일부 팔아 현금화

한진家 장녀 조현아, 자연인 됐다···한진칼 주식 일부 팔아 현금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한진칼 주식을 정리해 700억원 가량을 현금화했다. 고(故) 조양호 선대회장 별세 이후 할당된 상속세를 일시완납할 수 있는 규모다. 조 전 부사장이 지주사 지분을 대폭 처분한 것은 더이상 경영권에 관여하지 않고, 완전한 자연인이 되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조 전 부사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율(보통주)은 2.81%다. 지난해 말 5.79%과 비교할 때 3%포인

산업은행, KCGI·반도건설과 MOU···“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적극 지원”

산업은행, KCGI·반도건설과 MOU···“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적극 지원”

산업은행이 한진칼 주요주주인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 반도건설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 통합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양해각서엔 항공운송산업의 발전, 한진칼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건전한 감시·감독,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간 신의성실한 상호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산업은행과 주요 주주는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의 추진이 항공운송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데

쌍용차 M&A 우협에 에디슨모터스···“정상화 의지 최우선 고려”(종합)

쌍용차 M&A 우협에 에디슨모터스···“정상화 의지 최우선 고려”(종합)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에디슨모터스와 쎄미시스코,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KCGI로 구성됐다. 당초 지난달 말경 우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입찰제안서에 대한 법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이달 15일 재접수 후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협을 최종 선정했다. 우협 선정과 관

쌍용차 인수전 최종 대진표···에디슨모터스·이엘비앤디·인디EV 맞붙는다(종합)

쌍용차 인수전 최종 대진표···에디슨모터스·이엘비앤디·인디EV 맞붙는다(종합)

쌍용자동차는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인디(INDI) EV, INC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을 이날 15시로 정하고, 지난 8월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차와

쌍용차 본입찰 SM그룹 막판 불참···에디슨모터스 등 3곳 참여

쌍용차 본입찰 SM그룹 막판 불참···에디슨모터스 등 3곳 참여

‘2파전’이 기대된 쌍용자동차 매각 본입찰에 SM그룹이 불참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며 인수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강력한 인수 후보이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국내 중견 기업인 SM그룹은 막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국내외 업체 11곳이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히며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