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 교통사고 혐의··· KBS “후임 DJ 물색 중”·채널A “편집 결정”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강인을 두고 KBS와 채널A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관계자는 "강인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됐다.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강인은 24일부터 3일 간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스페셜 DJ로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에도 불똥이 튀었다. 채널 A측은 "'오늘부터 대학생

‘내 마음의 꽃비’, 공동 집필→단독 집필···KBS 측 “일신상의 사유”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가 공동 집필에서 단독 집필로 노선을 바꿨다. 23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한희정 작가와 문영훈 작가가 공동 집필을 해왔다. 하지만 한희정 작가가 일신상의 사유로 집필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하지만 그간 함께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극의 흐름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KBS·tvN 측 “유상무,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최대한 편집할 것”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상무가 KBS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과 기존에 출연했던 tvN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3'에서 잠정 하차한다. 23일 오후 KBS 관계자는 "유상무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 경찰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으므로 일단 잠정 하차시키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촬영분량은 최대한 편집돼 나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

캐리 품은 ‘TV 유치원’, KBS 30년 자부심을 잇는다(종합)

'TV 유치원'이 인터넷 상 어린이들의 우상인 캐리를 품고 새 출발을 알렸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에서는 KBS2 'TV 유치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송영석 팀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TV 유치원도 변화해왔다"며 "'어릴때 기억이 평생간다'는 말이 있다. 공영방송의 사명감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마음으로, 가치있는 내용을 바른

KBS 측 “B1A4 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논의 중”

B1A4 진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을 두고 K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오전 KBS 관계자는 "진영의 드라마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다.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만약 진영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미 출연자로 정해진 김유정, 박보검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오는 8월 방송을 앞두

KBS 측 “유상무 출연 ‘외개인’ 첫 방송 및 제작발표회 연기”(공식 입장)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유상무로 인해 KBS가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과 제작발표회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 예능 '외개인'이 20일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KBS 측은 "출연자 중 한 명인 유상무가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관계로 21일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방송시기는 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본후 결정하여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남경찰서

KBS 측 “유상무, 예정대로 제작발표회 참석할 듯···참석자 변동 없어”

유상무가 성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출연 여부를 두고 K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KBS 관계자는 오는 20일 열릴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유상무 참석에 대해 "아직까지는 참석자 변동이 없다. 예정된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는 곧

KBS ‘넥스트 휴먼’ 외 두 작품, 세계 공영TV총회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

KBS '넥스트휴먼 외 두 작품이 세계공영TV총회(INPUT)에서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2016 세계공영TV총회(INPUT)에서 KBS의 '넥스트 휴먼'과 '컬처 스쿨-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눈길''이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어 한국 공영방송의 우수성을 알렸다. 창의적인 다큐기법과 스토리텔링 세션에서 소개된 KBS 다큐멘터리 '넥스트 휴먼(연출 이재

[NW초점] KBS,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 여주 확정에도 고민 깊어지는 이유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흔들리고 있다. 여주인공인 박소담을 둘러싼 문제 때문이다. 현재 박소담은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중이다. 하지만 최근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으로 낙점 받으면서 뜻하지 않게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과 '뷰티풀 마인드' 편성이 겹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된 것.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은 KBS가 공개한 편성표에

KBS 측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 내정돼···촬영엔 이상無”

KBS 측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촬영에 있어서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2일 KBS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여자주인공은 내정이 되었으나 아직 오픈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뷰티풀 마인드' 테스트 촬영과 티저촬영에 있어서 남자주인공 장혁을 비롯한 주조연 출연진이 모였지만 여주인공은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KBS 측이 입장을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