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단축근무까지···“3단계 어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CJ CGV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9시 이후 영업 중단 조치로 영화관업계가 입는 타격이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크기 때문이다. CJ CGV는 영업 시간 단축에 따라 현장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본사 직원들의 단축근무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 주요 대작들마저 또 다시 줄줄이 ‘개봉 연기’를 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