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유전병 악화··· 미국 장기 요양
CJ그룹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에서 한 발 물러서고 전문경영인 체제가 강화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구속 이후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돼 왔고 그룹 경영위원회를 발족해 회사의 주요 현안을 경정해 왔지만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해 이 회장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8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 구속 이후 오너가의 딸이자 경영위원회의 일원이었던 이미경 부회장이 최근 글로벌 경영과 건강상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