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품목허가 승인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제텔핀정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복합제로서 기허가 유효성분의 새로운 조합의 개량신약으로 개발되는 품목"이라며 "해당 제제를 통해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약물치료 시, 복약의 편의성을 개선하여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제텔핀정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복합제로서 기허가 유효성분의 새로운 조합의 개량신약으로 개발되는 품목"이라며 "해당 제제를 통해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약물치료 시, 복약의 편의성을 개선하여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당정이 제2의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를 막기 위해 비상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투자자 보호를 중점으로 두고 법안 도입 전 불법 거래 점검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4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루나·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한 현황 점검 및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Georgia)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 서배너(Savannah)에 건립될 전기차 전용 공장이 '앨라배마 효과'를 넘어 '서배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라배마 공장 가동 이전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전세계 점유율은 5.1%(2004년 기준)이었다. 공장 가동 이후 글로벌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점유율은 7.9%수준(2021년 기준)으로 올라섰다. 이른바 '앨라배마 효과'다. 앨라배마 효과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첫 생산기지인 앨라배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는 이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고려대와 개인정보보호 인프라 운영 및 관리 경험을 쌓아온 토스가 협력해 개인정보보호 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 회의실에서 제4회 주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위기의 개미, 생존의 길을 찾다'이다. 이번 행사는 격변의 시기를 보내며 또 다른 국면을 관망하는 국내외증시 개인투자자들이 대내외의 여러 이슈로 혼란을 겪는 상황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듬을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 혁 뉴스웨이 사장의 개회
리모델링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중인 쌍용건설이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이로써 공작맨션은 지하 3층~지상 27층 2개동, 총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가 24일 오후 2시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졸업작품쇼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Ready-to-Wear(기성복) 작품 21점과 Fashion Art(예술 의상) 작품 21점이 전시됐다. 최윤정 목포대 패션의류학과 학과장은 "오늘 전시한 42점의 작품들은 코로나 기간동안 학생들이 힘들게 준비한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일상, 사람, 공간들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바램이 담
태영건설이 계열회사인 지엠파크에 대한 14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여름철 대비 '시설분야 안전관리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사와 지역본부 등 전국 20개 소속 시설분야 관리 책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철도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속철도시설을 비롯해 일반선로, 역사시설 등을 관리하는 각 소속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비탈면과 곡선부 등의 취약개소 유지보수 상황을 발표했다. 아울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에너지가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 투자를 위한 투자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에너지 솔루션 홀딩스'(Energy Solution Holdings, 가칭)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억 달러(한화 약 1269억500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3.2%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주류업계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각 업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2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직후 한 달간(4월 18일~5월 13일) '테라' 유흥시장 출고량이 2020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 달(3월 18일~4월 13일)과 비교하면 95% 급증했다. 소주 '진로'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부품업체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인 구영테크를 방문해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미래차 전환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자동차 부품 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부품기업의 사업전환을 체
"우리는 향토기업인데 지역 내에서도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들어갈 수 있는 사업지가 아예 없다", "수도권은 견물생심이고 지방에서도 (수주하기가)어렵다" 최근 중견건설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잇따라 들은 말이다. 이들은 사업을 진행할 택지가 부족한 상황에 하나같이 정비사업을 '활로'로 꼽으면서도 갑작스럽게 높아진 진입장벽에 상황이 어렵다고 답답함을 나타냈다. 진입장벽이 높아진 이유는 대형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독식 현상 탓
주택매매거래 둔화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대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가계빚이 9년만에 꺾였다. 가계대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완화에 4월 가계대출이 소폭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 주요 특징'을 보면 가계신용 잔액은 18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줄었다. 이는 지난 2013년 1분기 9000억원 감소한 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전이 올해 1분기에 8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구매비용 부담을 다소 완화하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전력시장에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직전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