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사회 전문성 강화 나선다···지배구조 혁신 속도
SK그룹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까지 평가하는 실질적 권한을 확보한데 이어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등 지배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사회가 실질적 권한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된다면 어떠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게 돼 결국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SK그룹은 13일 이사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과 이사회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