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길2구역 등 5곳 2차 예정지구 지정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5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대책)에 따라 신길2구역·도봉구 쌍문역 서측·제물포역 인근·부천 원미사거리 북측, 덕성여대 인근을 각각 2차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서울 증산4·연신내역·쌍문역 동측·방학역 등 4곳의 후보지를 1차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데 이은 2차 지정이다. 1·2차 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