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게이츠 회사에 투자하는 최태원, 글로벌 경영 리더 우뚝
SK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운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회사에 지분 투자를 앞두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넷제로) 전략에 투자를 이어가면서 그 일환으로 차세대 고속원자로를 점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소형모듈원전을 제조하는 미국 벤처기업 테라파워 지분 인수를 위해 막바지 검토를 진행 중이다. 투자 규모는 테라파워 지분 10% 규모로 약 수백억원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