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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신입생의 패착"···판매량 반토막 'P의 거짓' 매출도 '적신호'
네오위즈 PC·콘솔 신작 'P의 거짓'이 뛰어난 작품성으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른 구독형 플랫폼 진입을 원인으로 꼽으며, 회사의 시장 노하우 부족을 지적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 P의 거짓의 출시 한 달 누적 판매량은 100만장이다. 출시 전 업계에서 게임 초기 판매량(주로 출시 후 한 달을 말함)을 약 200만장으로 추산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