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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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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벌벌 떤다···행동주의 펀드 전성시대

[NW리포트]기업들이 벌벌 떤다···행동주의 펀드 전성시대

최근 토종 행동주의 펀드들이 소액주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성과도 적지 않다. 지난 3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을 상대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리를 거뒀고 지난 10월엔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도 이끌어냈다. 안다자산운용(이하 안다운용)은 지난 3월 메트리카파트너스와 함께 SK케미칼을 상대로 주주제안에 나서 지

한진칼 '경영권 방어' 미션 완료···비효율적 이사회 수술대 오르나

항공·해운

한진칼 '경영권 방어' 미션 완료···비효율적 이사회 수술대 오르나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이사회 규모를 축소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진칼은 최근 4년 간 외부 세력의 이사회 진입을 방어하기 위해 매년 3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이사 수는 경영권 분쟁이 발발하기 전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총 13명이 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KCGI와 반도건설이 보유 주식을 털어낸 만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이사회를 손 볼 것이란 주장이 지배적이다. 21일 한진칼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한진칼, 4년만에 분쟁 '완진'···조원태 회장 '지배력' 더 강력해졌다

항공·해운

한진칼, 4년만에 분쟁 '완진'···조원태 회장 '지배력' 더 강력해졌다

지난 2018년 시작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4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기간 동안 오너3세 장남인 조원태 회장은 그룹 총수에 올랐고, 확실한 우군을 확보하며 오히려 경영권을 공고히 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을 공격하기 위해 한진칼 주식을 대거 보유하던 외부세력(3자 주주연합)이 모두 빠져나갔다. 2020년 1월 결성된 3자 동맹은 조 회장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호반건설, 콜옵션 '5개월' 남았는데···한진칼 남은 지분 '몽땅' 산다

호반건설, 콜옵션 '5개월' 남았는데···한진칼 남은 지분 '몽땅' 산다

한진칼의 새로운 2대주주로 등극한 호반건설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소수지분까지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 호반건설은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주식 장외매수가 완료된 직후 잔여 지분까지 모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단순하게는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한진그룹 내 입지를 조속히 굳히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한진칼 지분 깜짝 매입한 호반, 조원태 '백기사'일까(종합)

항공·해운

한진칼 지분 깜짝 매입한 호반, 조원태 '백기사'일까(종합)

한진그룹 경영권을 공격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4년도 안 돼 '엑시트(투작금 회수)'를 결정했다. 현재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 전량은 호반그룹이 넘겨받는다. 재계 안팎에서는 호반그룹이 조원태 회장 백기사가 될지, 점령군이 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28일 KCGI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호반건설과 한진칼 주식을 장외매매하는 계약(SPA)을 체결했다. 잔급 지급일과 주식 등의 인도일은 다음달

KCGI, 한진칼 주식 전량 호반건설에 넘긴다

KCGI, 한진칼 주식 전량 호반건설에 넘긴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 전량을 장외매도로 호반건설에 넘기기로 했다. 28일 KCGI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호반건설과 한진칼 주식 등 1186만6917에 대한 장외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잔급 지급일과 주식 등의 인도일은 다음달 4일이다. KCGI는 작년 말 기준 한진칼 지분 17.4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등과 연합해 현 경영진을 공격했지만, 이

조원태 회장, KCGI에 '3전 3승'···한진칼 경영권 분쟁 '완전 종식'(종합)

항공·해운

[2022 주총]조원태 회장, KCGI에 '3전 3승'···한진칼 경영권 분쟁 '완전 종식'(종합)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공격을 또 다시 막아냈다. 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 회장과 KCGI가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9년부터다. 양 측은 올해까지 총 3차례의 표대결을 벌였고, 조 회장 측이 모두 압승했다. 업계에서는 KCGI의 이번 주주제안이 '엑시트'(투자금 회수) 명분 찾기인 만큼, 패배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진칼은 23일 오전 제9기 서울 중구 한진칼 본사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반도건설, 한진칼 표대결서 'KCGI 편' 안들었다

[2022 주총]반도건설, 한진칼 표대결서 'KCGI 편' 안들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진칼 경영권 방어전을 완벽하게 치뤘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주제안으로 현 경영진을 압박했지만, 단 한 건의 안건도 가결시키지 못했다. 눈여겨 볼 점은 캐스팅보트를 쥔 산업은행과 반도건설의 표심이다. 산은은 조 회장 측과 동일한 의결권을 행사한 반면, 과거 KCGI와 연합 전선을 구축한 반도건설은 KCGI측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한진칼은 23일 오전 제9기

한진칼, 표대결 싱겁게 끝났다···KCGI '완패'

[2022 주총]한진칼, 표대결 싱겁게 끝났다···KCGI '완패'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이 23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됐다. 우선 한진칼이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안은 모두 가결됐다. 사측은 기존 사외이사인 주인기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주순식 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반면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인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의 선임안은 부결됐다. 사측은 류경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한진칼 주총 D-2···캐스팅보트 쥔 '산업은행·반도건설'

한진칼 주총 D-2···캐스팅보트 쥔 '산업은행·반도건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가 단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주총은 조원태 회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표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주총은 조 회장 측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경영 감독자'를 자처한 산업은행과 한때 KCGI와 '원팀'을 꾸렸다 결별한 반도건설의 표심 향방에 따라 주총 결과에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일 재계와 업계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진칼은 오는 23일 제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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