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최승재 의원 "흥국생명, 임직원·설계사 불법 영업행위 적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설립을 앞둔 흥국생명 임직원과 소속 설계사들의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은 20일 흥국생명이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금융감독원 정기 검사에서 수십 건에 달하는 불법 영업행위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흥국생명 소속 지점장 8명과 11명의 설계사가 보험 영업 과정에서 고객보험료 대납, 특별이익제공, 경유 계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