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P&W 글로벌 엔진정비 협력체 가입···MRO 강화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P&W)의 차세대 GTF(Geared Turbo Fan) 엔진 정비 협력체에 가입하며 글로벌 항공기 엔진 유지 정비(MRO)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오전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Tom Pelland P&W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