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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배터리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데스크 칼럼

[김정훈의 인더스트리]이재용은 배터리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삼성은 LG나 SK에 비해 배터리 사업에 총수가 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최근 기자와 통화한 산업계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삼성이 발표한 향후 5년간 450조원 투자 및 8만명 신규 채용 계획에 배터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자도 의아했다. LG와 SK는 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어떤가. 삼성은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통신 등 미래전략산업에 투자 계획이 나왔다

반도체 만큼 인력난 극심한 배터리···근속연수 또 줄었다

반도체 만큼 인력난 극심한 배터리···근속연수 또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배터리 3사의 고급인재 유출 현상은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선제적 인재 육성과 '연중무휴' 채용 등으로 인력 방어에 나섰지만, 배터리 산업 성장세를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터리 인력 이탈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지표는 '근속연수'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삼성SDI, '제9회 국제 전기차 엑스포' 참가···배터리 업체 중 유일

삼성SDI, '제9회 국제 전기차 엑스포' 참가···배터리 업체 중 유일

삼성SDI가 전기차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IEVE)에 참가해 전기자동차와 전동 스쿠터 등 자사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SDI 부스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은 BMW iX다. 이 차량에는 삼성SDI의 Gen.5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30km(WLTP기준)에

배터리 3사 영업익···LG엔솔·삼성SDI '세자릿수 성장', SK온 '적자 축소'

배터리 3사 영업익···LG엔솔·삼성SDI '세자릿수 성장', SK온 '적자 축소'

국내 배터리 3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각사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흑자를 달성했지만, SK이노베이션은 나홀로 적자를 이어갔다. 29일 각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분기에 매출 4조3423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일궜지만,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2.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삼성SDI,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영업익은 2.5배 뛴 3223억

삼성SDI,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영업익은 2.5배 뛴 3223억

삼성SDI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9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36.7%, 142%씩 증가한 수치다. 직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6.1%, 21.3% 늘었다. 특히 분기 매출이 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우선 에너지 및 기타 부문 매출은 3조3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0%,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최윤호 삼성SDI 사장 "소통은 변화의 출발이자 가치 창출 시작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소통은 변화의 출발이자 가치 창출 시작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임직원과의 '오픈토크'와 경영진과의 '소통 워크숍'을 연이어 진행하는 등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삼성SDI는 지난 13일 최윤호 사장이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토크 현장에는 최 사장을 비롯해 소형전지사업부장 김윤창 부사장, 전자재료사업부장 김광성 부사장,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 경영관리실장 김종성

다시 돌아온 '천슬라' 시대···LG엔솔·삼성SDI·SK이노 주가 날개 편다

[애널리스트의 시각]다시 돌아온 '천슬라' 시대···LG엔솔·삼성SDI·SK이노 주가 날개 편다

원재료값 급등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부진했던 국내 배터리주들이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의 주가가 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방어력을 갖춘 배터리주의 비중 확대를 적극 추천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부는 1일 보고서를 내고 "국내 기업 이익의 횡보 국면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이차전지 셀‧소재 업체들이 1분기 실적에서 마진 확보 여력을

'美·유럽' 러브콜 받는 韓배터리···글로벌 거점 증설 탄력

'美·유럽' 러브콜 받는 韓배터리···글로벌 거점 증설 탄력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생산 거점인 미국과 유럽 정부가 잇따라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며 러브콜을 보내면서 대규모 증설에 탄력이 붙게 됐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과 단독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회사들은 각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을 5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23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단독공장 증설과 관련해 주정부로부터 5650

LG엔솔, 캐나다에 첫 합작공장···한중일 배터리 '북미전쟁'

LG엔솔, 캐나다에 첫 합작공장···한중일 배터리 '북미전쟁'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손잡고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캐나다에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에 이어 세계 1위 중국 CATL, 3위 일본 파나소닉도 북미 공장 건설에 나서면서 한중일 3국 배터리 제조사들이 제품 성능과 가격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저가 배터리의 성능을 개선하며 공세에 나선 중국계 업체에 맞서 국내 배터리 3사는 '꿈의 배

최윤호 삼성SDI 사장 "美 스텔란티스 합작사 설립후, 공장 설립 검토"

최윤호 삼성SDI 사장 "美 스텔란티스 합작사 설립후, 공장 설립 검토"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사 설립 이후 추가 공장 설립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최 사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 개막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단독공장 설립과 관련한 질문에 "우선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공장을 중심으로 하고 추가로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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