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비수도권 지하철 내 5G 설비 개통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비수도권 노선에서의 5G 설비 개통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수도권 9호선 전노선에서 5G 개통이 완료됐으며 2호선의 경우 석면 및 내진 보강 등의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내달부터 순환선 전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3사 측은 내년 중반기까지 나머지 노선에도 순차적으로 5G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