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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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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연합군, 내일 기자회견···불리한 여론 의식한 듯

조현아 연합군, 내일 기자회견···불리한 여론 의식한 듯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개발 3자 동맹이 기자회견을 연다. 19일 3자 주주연합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그룹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반(反)조원태 연합이 기자회견을 마련한 것은 최근 추천한 한진칼 전문경영인 후보가 자진사퇴하면서 불리하게 바뀐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개

실탄 없고, 여론도 악화···KCGI의 조바심

[뉴스분석]실탄 없고, 여론도 악화···KCGI의 조바심

한진그룹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KCGI(강성부펀드)가 갈수록 불리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며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지만 여론은 갈수록 악화일로다. 18일 한진그룹은 전날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서신을 통해 사내이사 후보 사퇴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 전 상무는 “3자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

조현아 연합군, ‘급조’ 부작용···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

조현아 연합군, ‘급조’ 부작용···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

‘사상 초유의 표대결’이 예고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에서, 반(反)조원태 세력의 한계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개발 3자 동맹이 추천한 전문경영인 후보가 자진사퇴를 선언하면서, 이들의 경영권 분쟁 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점이 후보 당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특히 KCGI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석태수

한진칼 전자투표 무산···KCGI, 공개토론 제안으로 역공

한진칼 전자투표 무산···KCGI, 공개토론 제안으로 역공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그룹 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진그룹 측에 전자투표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면서 소액주주 표심 모으기가 힘들어지자 공개토론 제안으로 역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KCGI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그룹 측에 2월 중 공개토론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KCGI 측에서는 강성부 대표와 신민석 부대표가 참석한다는 입장이고, 한진그룹 측에서는 조원태 회장과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가 나와달라고

조현아 연합군 ‘막강’ 이사 후보들의 불편한 진실

조현아 연합군 ‘막강’ 이사 후보들의 불편한 진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그룹 3자 연합군이 다음달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문경영인과 사외이사 후보 총 8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대기업 고위 임원 출신과 옛 대한항공 인사는 물론 회계·재무·부동산·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까지 화려하다. 하지만 각 인사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3자들 간의 철저한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선발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더욱이 KCGI나 조 전 부사장 측근 인사를 전문경영인으

조현아, 경영참여 욕심 버렸나···주주제안에 이사자격 제한 정관 요구

조현아, 경영참여 욕심 버렸나···주주제안에 이사자격 제한 정관 요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승기를 잡기 위해 초강수를 던졌다. 한진칼 이사 선임과 관련해 자격 제한을 두는 정관 변경을 요구했다. 이는 ‘실권 욕심을 버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이하 주주연합)이 내놓은 주주제안서에는 전문경영인 등 이사 후보 추천과 정관 변경 등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내달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

한진칼, ‘ 반(反) 조원태 연합’ 주주제안 기대감에 급등

[특징주]한진칼, ‘ 반(反) 조원태 연합’ 주주제안 기대감에 급등

한진칼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반(反) 조원태 연합’의 주주제안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10.34%(4500원) 상승한 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조 전 부사장 측은 김신배 전 SK㈜ 부회장을 한진칼 전문경영인으로 추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KCGI, 반도건설과 공동 전선을 구축

반격 나선 反조원태 연합···사내·외이사 후보 8명 추천

반격 나선 反조원태 연합···사내·외이사 후보 8명 추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주축을 한 ‘반(反)조원태 연합’이 전문경영인과 외부전문가 후보 추천안 등이 담긴 주주제안을 발표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정관 변경도 제안했다.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조현아·KCGI·반도개발)은 13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로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한진칼은 오는 3월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연합 안건 상정 등을 위해 조만간 이사회

조현아·KCGI·반도, 같은 ‘목적’ 다른 ‘속셈’

조현아·KCGI·반도, 같은 ‘목적’ 다른 ‘속셈’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해 뭉친 ‘반(反)조원태 연합’이 동상이몽(同床異夢)을 꾸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그룹 3자가 동맹을 맺은 ‘진짜 속셈’은 따로 있다는 주장이다.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그룹은 지난달 31일 3자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존 경영진에 공식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3자 연합은 자신들을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이하 주주연합)이라고 지

역공 벼르는 조현아, ‘주주제안’ 시나리오는?

역공 벼르는 조현아, ‘주주제안’ 시나리오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우호지분 확보전으로 번지고 있다. 조원태 회장 측이 확보한 한진칼 우호지분은 33.45%이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주축으로 한 ‘반(反)조원태 연대’는 31.98%다. 3월25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상정된다. 조 회장 측은 안건 통과를, 조 전 부사장 측은 반대를 놓고 치열한 표대결을 벌이게 된다. 양 측간 지분차는 1.47%포인트에 불과한 만큼, 국민연금(3.45%)과 30%대의 일반주주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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