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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채권단, 대부분 PF사업장 정산 준공 ···브릿지단계는 경·공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건설 PF사업장 상당수를 정상적으로 준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일부 브릿지 단계(토지매입)인 사업장은 PF대주단이 신속히 정리하기 위한 경·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18일 오후 3시 열린 금융채권자 설명회에서 실사 결과와 경영정상화 가능성, 기업개선계획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PF대주단이 제출한 사업장 처리방안을 토대로 실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