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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배터리법 18일 본격 시행···'재활용 기준 강화'

에너지·화학

EU 배터리법 18일 본격 시행···'재활용 기준 강화'

유럽연합(EU)의 '배터리 규정'이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본격 시행된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도 모두 EU에 진출한 만큼 규제 적용대상이 될 수 있다. 12일 연합뉴스와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2024년 주요 EU 통상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규정은 EU 역내에 유통되는 배터리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원재료에 대한 재활용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터리 규정이 시행될 경우 탄소발

K-배터리, 올해 '상저하고' 전망···누적잔고 1천조 돌파

에너지·화학

K-배터리, 올해 '상저하고' 전망···누적잔고 1천조 돌파

배터리 업계가 올해 '상저하고'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올해 세계 전기차 시장이 전년 대비 21% 성장하고 올해 예상 전기차 판매량(1670만대) 중 70%는 순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으로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3∼3.9테라와트시(TWh)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전기차 시장이 둔화

SK온, IRA 공급망 강화···천연흑연 3만4천톤 확보

에너지·화학

SK온, IRA 공급망 강화···천연흑연 3만4천톤 확보

SK온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배터리 핵심광물인 흑연 공급망을 강화한다. SK온은 12일 미국 웨스트워터 리소스(Westwater Resources, 이하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스트워터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앨라배마주 켈린턴 소재 정제 공장에서 생산한 천연흑연을 SK온 미국 공장에 공급한다. 개발 중인 소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전 협의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조건부 오프 테이크' 계약이다. 북미

SK㈜, 주당 기말 배당금 3500원 지급키로···연간 배당 5000원 확정

재계

SK㈜, 주당 기말 배당금 3500원 지급키로···연간 배당 5000원 확정

SK㈜는 지난 7일 이사회에서 주당 기말 배당금으로 35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SK㈜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중간 배당(주당 1500원)을 포함해 주당 연간 5000원(2023년 회계연도 기준)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연간 배당금 총액은 약 2800억원이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2020년 19%에서 2022년 51%로 뛰었다. 지난해 배당 성향도 50%를 상회할 전망이다. 배당 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총액의 비율로, 실적의 부침에도 배당 규모를

D램 현물가 5개월간 30% '쑥'···'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쏟아져

전기·전자

D램 현물가 5개월간 30% '쑥'···'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쏟아져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5개월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D램의 경우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해 시장 회복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D램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8일 기준 1.937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761달러 대비 올해 들어서만 10% 상승했다. 지난해 9월 4일에 기록

"납품대금 앞당기고 온정나누고" 대기업들 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전기·전자

"납품대금 앞당기고 온정나누고" 대기업들 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등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번 협력사 조기지급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 등 총 2조1400억원으로 지난해(1조400억원)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부동산 반등 이끌까

부동산일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부동산 반등 이끌까

경기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추진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1월2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해 땅값이 6.66% 오르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지가 상승률(0.82%)과 비교하면 8배 높다. 용인시 처인구는 집값도 전국 집값이 5.15% 떨어진 가운데서도 0.06% 하

KT·LGU+, 작년 수익성 '뒷걸음질'···SKT만 웃었다(종합)

통신

KT·LGU+, 작년 수익성 '뒷걸음질'···SKT만 웃었다(종합)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3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친 가운데, SK텔레콤만이 수익을 끌어올렸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대부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유지했음에도 수익 측면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2023년 합산 영업이익은 4조4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4조3834억원) 대비 0.4% 늘었다. 사실상 업계 이익 성장세는 '제자리걸음'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3400억원에 매각···신사업 재원 확보

에너지·화학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3400억원에 매각···신사업 재원 확보

SK어스온이 페루 LNG 광구 지분을 처분해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8일 SK어스온은 미드오션 에너지와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 3400억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루 LNG는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 등과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 또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가 LNG 사업 확대를 목표로 2022년 출

SK케미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4억원···"판관비 증가로 영업익 감소"

에너지·화학

SK케미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4억원···"판관비 증가로 영업익 감소"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재무재표 기준 4분기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상승, 영업이익은 35.6% 감소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금년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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