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LG맨' 류재철, 가전 총괄 사장됐다
류재철(55) LG전자 생활가전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 부사장 중 연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발탁된 인물은 류 부사장이 유일하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류재철 H&A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은 지난 2018년 말 부사장 승진 이후 4년 만이다. 류 부사장의 사장 발탁은 LG전자 주요 사업 중 핵심 사업부문장의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이미 절반은 LG그룹 사업보고회 전후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