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분기 적자···내년 1분기 '1조 영업익' 롤러코스터 탄다
LG전자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4분기와 내년 1분기 영업이익 편차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다음달 초 분기 실적 공개를 앞두고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1000억원을 넘길 거란 관측이 나온다. 자회사 LG이노텍의 호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 흑자를 내겠지만 올들어 LG전자 순수 사업만으로 적자는 처음 예고됐다. 대신 내년 1분기는 다시 연결 기준 분기 영업이익 1조원에 복귀할 거란 기대감도 나온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