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전장 자회사 ZKW, 신임 CEO '빌헬름 슈테거' 선임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사업 자회사 ZKW가 6년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ZKW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빌헬름 슈테거를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 슈테거 CEO는 지멘스와 콘티넨탈, 델파이 등 기업을 거치며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영 경력을 갖춘 컨설팅 전문가다. 슈테거 CEO는 ZKW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ZKW그룹의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