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황창규 KT 회장 “2015년은 연습게임이 아닌 본 게임의 해”
황창규 KT 회장이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노사화합’과 ‘현장중심 경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황 회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지난해는 부상 후유증 때문에 재활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습게임을 뛰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제 성과를 내는 본 게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5년은 시장의 신뢰를 얻고 새로운 판을 장악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황 회장은 “2014년은 끊임없이 난제가 이어진 ‘다사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