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사용하지 않아"(종합)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엔비디아에 공급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그동안 고객사에 대해 함구해 왔던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3사 중 엔비디아를 고객사로 확보하지 못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에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삼성의 HBM을 사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