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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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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외이사에 창사 이후 ‘첫 대우맨’

대우건설 사외이사에 창사 이후 ‘첫 대우맨’

대우건설이 최근 사외이사로 대우건설 공채출신 OB 이현석 교수(건국대학교 부동산 학과)를 내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대우건설 사외이사에 ‘대우’맨 기용은 상당히 뜻밖이라는 시각이 많다. 대우건설 공채출신이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사례는 많지만, 사외이사로 대우맨을 올린 사례는 극히 드물다. 대우건설 사외이사는 2000년대 이후 정치권을 비롯해 금융계, 검찰출신 등 건설 비전문가 낙하산이 적지 않게 점령해왔다는 점에

KDB생명, 맞춤형 암 보장 건강보험 출시

KDB생명, 맞춤형 암 보장 건강보험 출시

KDB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암을 비롯한 3대 질병 보장을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 ‘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을 2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진단 보장형 ▲3대 질병 진단 보장형 ▲암 사망 보장형 등 3가지 기본 유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고객에 따라 고액암, 폐암, 간암 등 원하는 암 보장을 추가해 설계할 수 있다. 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3대 질병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은 물론 사망 보장까지 추가가

대우건설에 모인 ‘현대’ 사람들

대우건설에 모인 ‘현대’ 사람들

대우건설 최고 경영진에 현대家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2000년 주식회사 대우건설 독립법인 출범 이래 기존 공채출신인 정통 대우건설맨들이 CEO(최고경영책임자)나 부사장 본부장 핵심 경영진에 오르는 관행이 불문율처럼 지켜져왔다. 그러나 그 순혈주의 철옹성이 범현대가 사람들로 인해 허물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KDB산업은행 체제 이후 최근 자회사인 산은인베스트먼트 관리 하에서도 현대 출신들이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경영진을 장

‘매각 성과급 최대 45억’ KDB생명 정재욱·백인균 투톱 8월 출범

‘매각 성과급 최대 45억’ KDB생명 정재욱·백인균 투톱 8월 출범

최대 45억원의 성과급을 걸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KDB생명 정재욱 사장, 백인균 수석부사장 ‘투톱(Two top)’ 체제가 다음 달 공식 출범한다. KDB생명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수석부사장으로 선임된 백인균 전 산업은행 부행장은 내달 1일부터 출근한다. 백 수석 부사장은 역대 다섯번째 산업은행 출신 부사장이다. 앞서 KDB생명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임기가 1년 8개월 남은 기존 수석부사장을 경질하고 백 수석부사장을 신임 수석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 전문기관에 맡겨야”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 전문기관에 맡겨야”

“KDB산업은행은 (기업) 구조조정 능력이 없다고 봐야한다. 한진해운이 파산한 사례가 있지 않나. 대우조선해양 등 해운업도 (구조조정 등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대우건설을 인수한지도 10년이 흘렀다. 이제 건설업을 알 법도 한데 아직도…. 이제 산업은행은 (대우건설에서) 손을 떼고 구조조정 전문기업에 (대우를) 맡겨야한다” 대우건설 공채출신 전직 고위 인사는 대우건설 매각에 대해 단칼에 이렇게 말했다. KDB산업은행이 자회

KDB인베스트 관리받는 대우건설, 기대보다 걱정↑

KDB인베스트 관리받는 대우건설, 기대보다 걱정↑

산업은행의 자회사 KDB인베스트먼트의 관리를 받게 된 대우건설의 내부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KDB인베스트먼트는 당분간 매각은 후순위로 미뤄두고 우선적으로 대우건설의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대우건설 직원들 사이에서는 기대감보다 걱정과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 KDB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은행 자회사다.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으며, 이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

KDB인베스트먼트, 대우건설 매각 미룬 이유는?

KDB인베스트먼트, 대우건설 매각 미룬 이유는?

대우건설의 매각이 잠정 보류됐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매각 일정을 잡을 생각 없다”는 입장을 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분가치가 올 초보다도 하락하면서 기존 예상됐던 액수보다 손실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인 데다 대우건설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사장은 대우건설 매각보다 체질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극대화에 우선적인 초점을 맞추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대현 사장

“위험해서 가입 안되요”···AIA생명, 상해보험 거절직군 최다

“위험해서 가입 안되요”···AIA생명, 상해보험 거절직군 최다

국내 생명보험사 중 직업상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상해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직군이 가장 많은 곳은 AIA생명으로 300개 이상의 직군에 대해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가입 거절 직군이 100개가 넘는 4개 보험사는 모두 중소형사였다. 3대 대형사 중에는 교보생명의 가입 거절 직군이 39개로 가장 많았다. 1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상해보험을 판매하는 19개 생보사 중 가입 거절 직군을 운영하는 곳은 13곳이다. 상해보험은 우연한

KDB생명, 매각 성공시 사장에 30억···‘셀프 인센티브’ 논란

KDB생명, 매각 성공시 사장에 30억···‘셀프 인센티브’ 논란

산업은행 소유의 중소형 생명보험사인 KDB생명이 지분 매각에 성공하면 사장에게 최대 3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급 지급을 결정한 이사회 의장은 정재욱 현 사장<사진>이어서 ‘셀프 인센티브’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매각 성공 시 사장에게 5억~30억원, 수석부사장에게 사장 성과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KDB생명의 대주주인 산업

KDB생명 수석부사장 교체···인사 실패 인정에도 또 ‘낙하산 임원’

KDB생명 수석부사장 교체···인사 실패 인정에도 또 ‘낙하산 임원’

KDB생명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부행장 출신의 낙하산 수석부사장 자리에 또 다시 낙하산을 내려 보낸다. 임기가 남은 기존 수석부사장을 끌어 내리며 인사 실패를 자인하면서도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행장들의 은퇴 코스로 이용하고 있다. 수석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양수 전 사장의 경영실패를 까맣게 잊은 낙하산 인사는 KDB생명의 성공적인 매각은커녕 겨우 회복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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