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성공···후임 대표 단독추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했다. 선임 확정은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정영채 대표 재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정 사장은 대우증권을 거쳐 2005년 NH투자증권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 IB 사업부 대표로 합류해 13년간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