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콜레라 백신 1불→5불'···민간시장 뚫은 유바이오로직스, 매출 30% ↑
전세계 콜레라백신 공공물량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가 민간시장에도 진출하며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게다가 사설시장에서는 공공시장 대비 수배에 이르는 판매단가로 거래가 이뤄지고, 모두 달러로 계약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4년부터 중동 지역에 사설시장 가격으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