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ESG위원회 개최 SK '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등생으로 꼽히는 SK㈜가 올해 상반기 가장 활발히 ESG위원회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4대 그룹의 반기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SK㈜는 상반기 총 7회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ESG위원회와 유사한 성격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각각 4회, 2회 열었으며 지주사 LG도 ESG위원회를 2회 열고 논의를 진행했다. SK㈜의 경우 경영 계획부터 투자까지 다양한 안건이 ESG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