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8개사 RE100 가입…최태원 회장 ‘ESG 경영’ 속도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등 SK그룹 8개사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달 CEO세미나에서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했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중 환경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1일 SK에 따르면 지주사인 SK주식회사를 비롯해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