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사라진 코스피 IPO…2년 연속 쪼그라드나
올해 상장이 예상됐던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며 2년 연속 유가증권시장 공모규모가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예고된 SK바이오팜, SK매직, 지누스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바디프랜드는 주권 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지자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바디프랜드는 올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박상현 대표가 ‘갑질’ 논란으로 형사 입건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