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김범수의 카카오, 메신저 넘어 플랫폼 강자 ‘우뚝’
카카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분기 매출 1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포털과 메신저 외에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 및 사업영역 모두 폭풍 성장 중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메신저 및 포털, 콘텐츠 등 플랫폼 강자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잇단 성공에 김범수 의장은 8조원에 달하는 자산가가 됐다. 10여명도 채 안되는 스타트업에서 출발한 카카오는 현재 96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IT업계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금융,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