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2월 車보험 손해율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상위 6개 손보사의 올해 2월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7%로 전년 동월에 비해 0.9~2.6%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차량 운행량이 줄어 손해율이 하락할 것이란 당초 전망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