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는 시총 싸움…LG화학 지고, 현대차 뜬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2등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등이 자고나면 순위를 바꾸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현대차도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올해 한때 시총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던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차 성장성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