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 석달째]그들은 누구?…삼성전자 주주 절반은 40·50대
삼성전자에 투자한 동학 개미 중의 절반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주주 10명 중 6명은 서울과 경기권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10주에서 50주 가량에 투자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주주는 56만8409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인 소액주주는 56만1449명으로 전체의 98.76%를 차지했고 법인 소액주주가 6864명(1.2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89명(0.02%), 기타법인주주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