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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도봉2)은 2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기획조정실 투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장 내 괴롭힘은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이를 규율할 수 있는 실효성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부의장은 최근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미디어재단(TBS)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논란이 일어난 사례를 지적하며 “직장 내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지난 2일, 교내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제12대 이재용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차동길 총동창회장, 영남이공대학교 이호성 前총장, 박재훈 前총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대구남구청 조재구 청장,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영남대학교 김성호 병원장,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 서남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3월 첫 간부회의가 지난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먼저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군 총사령을 지낸 박상진(1884-1921) 의사에 대해 언급했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 건국을 앞당긴 박상진 의사의 묘역이 경주에 있었지만, 그간 행정에서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묘역 진입로 정비를 통해 박상진 의사가 이룬 업적을 상세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낙영 시장은 안강읍
경주시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리하고, 이중 일부를 수리해 ‘행복자전거’로 재활용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12월 2달동안 도로와 공공장소, 아파트 등지에 장기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던 자전거 370여대를 수거했으며, 이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 110여대를 선별·수리해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했다. 재활용 자전거 110여대는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탄생해 경주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기증
♦ 오후 5시, ‘교육부 지역혁신사업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경북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대구 전역의 공공도서관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립도서관 100개관의 종이도서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시립도서관 10개관의 도서와 회원정보, 노후 서버 등의 정보자원 통합을 시작으로 2020년 구립 26개관, 작은도서관 64개관의 정보자원 통합을 완료했다. 또한, 대출하고 싶은 책이 집 근처 도서관에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 신청한 뒤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특강에서 세계사와 한국사를 넘나들며 대구경북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안하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으로 넘어간 세계의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늦어 국권을 잃고 분단과 내전을 겪었지만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피와 땀, 지도자의 비전과 공직자
이철우 도지사가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도내 민생현장 곳곳을 순회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새바람 행복버스’는 3월 3일 영천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외식업‧음식‧접객업, 관광‧여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주)세인푸드는 3일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생산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첫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세인푸드는 지난 2016년 ‘재은 참 김치’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진출했고, 한국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땅깊은 김치’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여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선적된 김치는 40피트 1컨테이너 규모로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의 다양한 구성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30억원 증가한 48억 6,200만원으로 275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개인당 1대(법인 등 2대) 신청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최대 1,400만원, 화물의 경우 최대
김천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층 대피소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시설을 두어 재난 상황을 대비했다. 해당 시설은 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전체면적 1,689.6, 지상 2층
♦ 오후 2시, ‘조박저수지(적계지) 둘레길 준공식’(대송면 남성리 조박저수지)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포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전입 착한(무료)중개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동참한 중개업소에 포스터 및 참여 명찰을 전달했다. 이 서비스는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관외 신규전입자에 대해 임대보증금 4천만 원 미만 무료중개, 4천만 원 이상~6억 원 미만도 중개보수의 10% 할인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으로 200여 공인중개사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착한중개서비스 시행을 시 홈페이지 및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3일부터 20일까지, 7세 이하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주2회 ‘슈퍼맨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양육자의 역할을 어려워하는 아버지들에게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에 따른 자녀와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향상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에서는 발달 단계에 따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오는 5월 23일까지 ‘힘내라 경북! 경주의 봄을 그리다’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솔거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전시 참여 작가는 최영조 작가와 박선영 작가를 비롯해 경주, 포항, 안동, 김천, 경산, 영천, 울진 등 경북지역을 배경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34명
연애할 때 갖춰야 할 것 1위…남자는 ‘돈’, 여자는?
택배비 인상 본격화에 “택배사만 배불려봐야 뭔 소용?”
구글코리아 주식은 왜 살 수 없을까?
초등생 장래희망 1위, 의사도 유튜버도 아닌 ‘이것’
비트코인 수익 시 떼 간다는 세금 계산법
‘LH직원 투기 의혹’ 시흥시 과림동 부지 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