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금리인상·러 디폴트 가능성에 불안한 K-증시
국내 증시가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같은 날 러시아가 약 1억2000만달러의 외화 국채 이자 상환 이행 여부 이슈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지역 봉쇄 조치까지 이어지면서 국내증시는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15일 국내 주요 증권사가 펴낸 보고서에 따